10월 29일 화요일 오전 11시쯤
낯선 번호로 연락이 왔습니다
회원 분들의 문의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S방송사의 유명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줬으면 한다는
한 작가 분의 연락이었습니다
제가 책 3권의 작가이고 오랜 기간 동안
토지 관련 밴드, 채팅방을 한 경력 때문인지
작가 분은 저를 어떻게 알고
토지 투자 전문가로 출연해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해온 것입니다.
이참에 TV에 출연해서
불법 기획부동산 업체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수법들을 낱낱이 공개할 생각에 내심 기뻤지만
원하는 조건이 아니라서
이번에 출연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솔직하게 작가로서 방송출연은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권리분석하고 현장답사하느라 바쁜 일정이라
정말 우리 이승주투자연구소 회원 분들이나
저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출연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바라는 것은
돈보다 남자로서 뜻을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출세의 길이 있다고 한들
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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