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7년간 사업을 해온 저로서는
창업이라는 것이 매우 고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365일, 주말없이 일만 해온 저는 사업을 키워보겠다고
참 많은 일들을 벌여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 많은 사기꾼, 불량 업체들과
불편한 만남이 있었지요.
수년 간 사업을 해오다보니
한가지 신기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창업을 하면
누구나 동일하거나 비슷한 문제를 만난다는 점..
분명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사기 당했다는 것을 말하면
주변사람들은 '멍청해서 사기 당하는 것이지
나라면 안 당해'라고 대부분 생각합니다
겉으로 말하든 속으로만 생각하든 말입니다
이렇게 생각했던 사람들이
창업을 하게 되면 그제서야 알게 되지요.
사기라는 것이, 어떤 사고가 일어나는 것이
내가 부주의하거나 어리숙하지 않아도
일어나는 문제라는 것을 말입니다
이 사람은 이제 창업에 한걸음 떼고
가시에 찔렸을 뿐 앞으로의 길이 멀다는 것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창업은 이렇게 고됩니다.
확실한 멘토를 만나지 않는 경우
반드시 만나게 되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여기에서 생기게 되는
실패의 잔들이 너무 아픈 것들이라
'차라리 직장생활을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서
투자자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는 확실한 회사, 확실한 투자처를 보는 눈만 있으면
창업가보다 훨씬 쉬운 길을 갈 수 있습니다
단 돈 1천만 원부터도 좋은 투자를 할 수가 있지요
물론 종잣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성장속도가 빠릅니다
그럼에도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종잣돈 보다도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토지 투자를 준비중인 사람이
저에게 조언을 구하러 올 때
저는 무조건 먼저 이승주투자연구소 카페의 글을 보고
공부하라는 말부터 합니다
투자의 방법을 모르면서 돈만 많으면
남에게 이용만 당하기 쉽상입니다
적어도 이기는 투자를 하고 싶다면
양질의 정보와 좋은 전문가를 만나서
진행을 하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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