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은행, 상조 등
각 금융사들은
사람들에게
보험, 적금, 펀드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자금을 모은 후, 투자를 한다.
때문에 금융사는
개인 투자자들이 맡긴
이 돈을 굴려서
더 많은
투자 수익을 내고자 하는 것이다.
은행이라 안전할 것 같고,
대기업이라 튼튼할 것 같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들조차
이 돈을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은행의 대출 이자 수익만큼이나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투자 수익이기 때문이다.
사실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는
금융사들마저도 완벽하지가 않다.
그들도 실수를 하고
손실을 입는다.
사업, 투자에서 손실이란,
곧
내 돈이 날아가는 것을 의미하고,
내가 벌 수도 있던 돈을
못 번다는 뜻이기에...
그들, 금융사는
오랜 시간 모은 통계를 통해,
보다 확실한 투자를 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야 자기들이 돈을 더 버니까.
그래서인지
금융사들이
요즘 더욱 더
부동산 투자에 열중인 것 같다.
우리가
보험 넣고,
적금 넣고,
펀드 넣고 해서
모인 돈으로 말이다.
갖가지 보험 기능도 있으면서,
원금보장이 된다는 말이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그 때문에
우리는 많은 '기회비용'을 날리고 있다
금융사들이
우리의 돈으로 돈을 벌어도,
우리는 그 투자 수익금 중
지극히 일부분을 받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여러분에게 질문 하나 드리겠다.
만약 내가 투자를 해서
수익금 10억 원이 났다고 가정했을 때,
10억 원의 수익금 중
일부를 받는 것이 나은지,
아니면
10억 원 그대로 다 받는 것이 나은지를 말이다.
왜 같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벌 때는 수익금의 대부분을 빼앗기는
금융상품에
사람들이 열광하는지를 잘 모르겠다.
나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보험, 적금, 펀드에 돈을 맡기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본다.
미래의 화폐가치는
현재의 가치를 유지하기가 어렵고,
무엇보다 각 금융사에서
약속했던 원금 + 투자수익금 중
일부를 받았을 때에는
숫자만 조금 늘어났을 뿐...
투자 당시의 화폐가치와
투자금 회수 시의
화폐가치가 비슷하거나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긴 시간동안,
나는 투자를 한 것인가?
아니면 낭비를 한 것인가?
어차피 동일한 가능성에,
동일한 위험이라면
내가 직접 투자하여
투자 수익금 일부가 아닌,
투자 수익금 전부를 먹는 것이
훨씬 이득 아닐까?
심지어 확실하고
안전한 투자처,
누가 봐도
미래에 돈이 될만한 투자처를
알고 있다라고 하면?
보험, 적금 깨서
투자해볼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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