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컨설팅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
몰라서 고생한 10년
돈 vs 시간, 무엇이 더 소중할까? ‘돈으로 시간을 살 수 있다’의 문제를 떠나 돈 vs 시간으로만 봤을 때 어떤 것이 더 소중할까? 10년 전 창업을 하고, 지금까지 사업을 해온 나의 경험으로 봤을 때 시간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돈이야 잃으면 다시 노력해서 벌면 되고 충분히 회복 가능하지만 시간은 ‘그때 그 순간’뿐이기 때문이다. 지나간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내가 지금까지 노력해서 이룬 것들 중에서 다 포기하고 단 하나의 지식만을 가지고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기 때문이다. 인간이기 때문에 부자도, 가난한 자도 결국 늙고, 죽는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시간을 아낄 수 있을까? 나는 그것을 배움이라고 봤다. 앞서 내가 단 하나의 지식만을 가지고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 포기할 수 있다고 했다. 여기서 그 지식은 ‘배움의 중요성’이다. 딱 그 하나.
나는 사업 초창기, 거의 몇 년간 돈이 없다는 핑계로 배움을 멀리했다. 책은 자주 사 읽었지만 지금은 돈이 없다는 핑계로 그 흔한 몇만 원짜리 세미나에도 참석을 하지 않았었다. 천 원짜리 빵 하나 사먹기가 고민이던 시절이기도 했으나, 그때 대출이라는 것을 알았더라면 ‘빚을 내어서라도 좋은 교육자를 찾아가서 배웠을 텐데’ 그랬다면 나의 인생에서 성공이 적어도 몇 년은 앞당겨졌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곤 했다. 물론 이 생각은 지금도 그렇다. 후회라고도 할 수 있지. 그러면서도 지나간 세월은 잊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려고 애쓰고 있다.
내가 장사도 하고, 사업도 하고 피나는 노력이라는 것을 해보니, 인생이나 사업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는 것을 알았다. 인생에 있어서 방향, 사업에 있어서의 방향. 우리는 모두 성공하고자 하지만 어떤 방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노력을 해서 잘 되는 경우가 있고, 노력을 해서 열심히 달려간 그만큼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잘못된 방향으로 열심히 달려가면 달려간 그만큼 다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다. 물론 경험이야 얻을 수 있지. 하지만 굳이 겪지 않아도 될 시행착오를 겪을 필요가 있을까? 우리의 귀한 시간, 인생을 태워가면서 말이다. 좋은 교육자를 만나 배운다는 것은 수년, 수십 년, 어쩌면 수백 년 이상의 인생을 아끼는 것에 해당된다. 좋은 교육자는 그 사람이 수년, 수십 년에 걸쳐 시간과 비용을 써가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단기간에 전수해 주기 때문이다.
한 분야에 미치도록 많은 연구를 해본 사람들은 안다. 인생에 정답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다는 것을... 이렇게 간단한 정답을, 굳이 내 인생 수년, 수십 년 혹은 평생을 써가며 겨우 얻어낼 필요가 있을까? 내가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해본 결과, 그럴 필요가 없더라. 그래서 내가 만약 20살 완전 초창기 창업할 때로 돌아간다면 좋은 교육자를 찾아, 빚을 내어서라도 교육을 들을 것이다. 그것이 나의 인생을 가장 빠르게 성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니까 말이다.
나도 한때 하루라도 빨리 성공해보겠노라고 가족, 친구들 연락처까지 다 차단하고 일과 공부에만 몰두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모든 노력에도 좋은 교육자 한 명 만나는 것만 못하더라. 현실이 그랬다. 월 10만 원 소득으로 고시원에서 주는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또 외로움에 막걸리를 먹으면서 눈물 흘렸던 그 시절이 지금 측은한 것은 그때 힘들었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렇게 힘듦에도 좋은 교육자를 찾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때 누구 한 명이라도 “지금 당장 좋은 교육자를 찾아서 빚을 내어서라도 교육을 받아라”라고 조언을 해준 사람이 있었더라면 나의 인생 최소 몇 년은 아낄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이다. 만약 내가 이 지식 하나를 가지고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당연히 다 포기할 수 있다. 몰라서 고생한 10년을 확실히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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