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송리 임야 투자
잠실에 사는 김**씨는 2002년 3월에 '충북 청원군 강지면 오송리' 지역 임야를 매입했다.
해당 임야의 평당 가격은 7만 8천 원으로, 총 847평을 6천 6만 6천 원에 투자한다.
그로부터 3~4년이 지난 후, 'KTX'와 역세권 개발 이야기가 나오면서 땅값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착공 1년 전으로 2007년 평당 가격이 250만 원까지 올랐고, 2008년 6월 착공 시에는 450~480만 원까지 오르더니, 2010년 5월 개통과 동시에 생명공학 단지가 들어서면서 2500만 원까지 치솟았다.
김**씨는 이 땅을 건설사에 211억 7500만 원에 팔아서 현재는 빌딩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2. 4천만 원으로 20년 만에 172억 만들다
이**씨는 1987년 5월 당시 경기도 용인 수지에 위치한 임야를 매입한다.
임야 총 2000평을 평당 2만 원에 4000만 원에 투자한다.
그 당시 수도권 정비법에 의해 그린벨트로 묶여있었고 이로인해 언제 그린벨트가 풀릴 지 모르는 상황이었으나, 그린벨트가 풀리게 되면 대박이기에 묻어놓고 있었다.
20년이 지난 후, '수지 택지 지구 개발'로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해당 임야는 평당 최소 400만 원에서 850만 원까지 되었고, 2007년에는 172억에 팔게 된다. 이는 투자금의 총 430배가 되는 수익이다.
3. 1억을 땅 투자해서, 3개월 만에 10억 만든 사례
은평구에 거주하는 홍**씨는 평소 이천 지역 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마침 이천에는 각종 개발 호재가 많았는데, 전철이 들어선다는 소식까지 들려와서 2010년 9월에는 바로 부발 역사 인근에 윛치한 농지를 매입한다.
땅 구매한 후, 불과 3개월 만에 이천시에서 발표한 이천 도시 관리 계획 결정 고시문에 홍**씨의 땅이 역세권 개발 영향으로 특별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렇게 홍**씨의 땅은 용도가 변경되면서 3개월 만에 10배의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위 3가지 소액땅투자 성공사례가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역세권 개발 및 이들이 투자했던 땅의 입지 때문이었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