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어"
이상하다
옛날 조선시대 때에야
노비가 양반이 될 수 없었다지만,
현대에는 누가 정해놓은 것도 아닌데
가난한 집 자식은 가난하게 살아가고
부잣집 자식은 부자로 살아간다.
'이 넘을 수 없는 장벽'
요즘 말로 넘사벽
누가 이런 장벽을 만든 것일까?
왜 이런 장벽이 생긴 것일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없는 진짜 이유,
나는 그것을
'개인의 의지'와 '교육'에 있다고 본다.
개인의 의지,
일이 뜻대로
잘 풀리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도전정신이 없다.
"취업이 안돼"
"불황이야"
"그걸 내가 어떻게 해..."
코끼리를 새끼 때부터
밧줄로 묶어 놓으면
그 즉시에는
그 밧줄을 끊으려고
발버둥치다가,
자신의 힘으로는
그 밧줄을 끊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포기하게 된다.
그 이후,
다 자란 코끼리는
밧줄을 끊을만한
충분한 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밧줄을 끊을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이처럼
무한한 능력을 가진 존재라도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두어버리면
딱 거기까지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안 된다는 말을 해왔지만
누군가는 말한다.
"취업이 안 된다고?
배부른 소리야.
나 아는 업체들만 해도
직원 못 구해서 안달인데,
취업 안된다는 말은
네가 원하는 직장을
못 구한다는 말이겠지"
"불황이야?
그럼 지금도
몇억, 몇십억씩 버는 사람들은 뭔데?"
"그걸 내가 어떻게 해?
그러니까 네가 안 되는 거란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주변에 훌륭한 사람이 없어서'
'교육받을 돈이 없어서'
다 이유가 되지 못하는 말들이다.
나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고
주변에 훌륭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책을 가까이했고
훌륭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갔다.
시골의 편안한 집보다
나에게 기회를 주는
서울의 고시원이 더 낫다.
결국은 의지의 문제다.
누군가
"교육받을 돈이 없어요"라고 불평할 때,
"알바라도 할까?"
"대출이라도 받을까?"
방법을 고민하고
도전한 사람들이
지금의 자수성가한
부자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