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간에 알려 주는 토지 투자 노하우
1. 토지 투자에 있어서 교통망은 투자의 나침반이다
교통망이란 토지투자 있어서 투자의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토지 전문가들에게 토지 투자 유망 지역을 짚어달라고 하면, 새로 개통되는 도로나 철도가 개통되는 지역을 짚어준다. 길이 생기고 교통망이 좋아지면 사람이 드나들기 좋고, 사람이 많이 드나들면 땅의 활용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땅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더 자세히는 강남과 교통이 편리할수록 이주 하는 사람도 많아진다. 그러므로 교통망 신설은 땅값이 상승하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를 증거하는 사례로는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당진, 서산, 태안.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천안, 오송, 대전 등지의 땅값이 30년 정보다 수십 배 이상 상승한 것도 교통망이 따른 호재 때문인 것이다.
땅값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교통망은 지방도로, 국도, 고속도로, 순환도로, 전철, 경전철, 고속철도 등이 있다. 여기서 투자포인트는 고속도로 IC와 역이 들어서는 지역의 땅이다. 고속도로 IC가 들어서면 해당 지역으로의 진입 및 출입이 보다 쉬워지기 때문에 상권이 발달하면서 땅값은 오를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사료로는 용인 신길읍이 있다. 신갈은 경부 고속도로 신갈 IC가 개통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작은 시골에 불과했다. 그러나 신갈 IC가 개통하고 나서 급격한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신갈리에서 신갈읍으로 승격 된 것이다.
2. 좋은 땅은 원래 없었다
원래 길이 없는 맹지는 땅값이 저렴하다. 토지 투자 전문가들이 맹지를 선호하는 이유는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건축이 불가능한 맹지라고 한들, 좋은 입지의 땅이라면 진입로 개설을 해서 그 가치를 올릴 수가 있다. 현재에서 전국에는 수많은 땅이 있지만 보통 토지 투자를 한지 얼마 안 되는 투자자들은 하자가 하나도 없는 땅만을 본다. 하자가 하나도 없으며, 누가 보기에도 좋을 그런 땅, 말 그대로 배산임수의 그런 땅 말이다. 토지 투자 안 해본 사람일수록 이런 경향이 심하게 나타난다. 여기서 내가 개념 정리를 해 주자면 토지투자 있어서 가장 좋은다는 나에게 투자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땅이지, 누가 보기에도 좋은 그런 땅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 현재는 볼품없는 땅이지만, 미래에는 가치가 넘치는 그런 땅 그런 땅을 찾아서 미리 투자를 하고 투자수익을 얻어야한다.
3. 테마가 있는 곳을 주의 깊게 보자
토지 투자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테마이다. 땅값이 상승하는 지역에는 저마다 테마가 있는데, 최근 토지 시장 움직이는 테마는 3기 신도시, 서해안복선전철, 제2경부고속도로 주변, 새로 개통되는 역세권 토지 등이 있다. 특별히 3기 신도시에 대한 토지 보상이 곧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그 인근지역에 투자할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테마가 보이는 지역들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땅값 상승률 높다. 이렇게 정부 정책이나 국책사업 등에 의해서 땅값은 상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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